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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전영현 삼성SDI 사장, 올해 상반기 보수 5억9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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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5억9500만을 받았다.

14일 삼성SDI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 사장은 기본 급여로 4억9900만원, 상여금으로 8300만원을 각각 받아 총 5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SDI 측은 "이사회가 결의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며 "상여금은 설상여로 월 급여 100%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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