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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국당 열린투명정당소위, '정당개혁위'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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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스타트 업! 스케일 업!' 확정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이주영, 나경원, 유기준 의원. 2018.03.2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열린투명정당소위는 14일 '정당개혁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브랜드 전문가 등 외부인사를 추가 선임했다.

나경원 정당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명칭은 위원회 목적을 명확하게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타트 업(START UP)! 스케일 업(SCALE UP)!'을 슬로건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외부인사 5명을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이재목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성태 한양대 경영학부 명예교수, 김용학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 대표, 박용후 우아한 형제들(배달의민족) 총괄이사, 김성용 청년대표자협의회 집행의장 등이다.

위원회는 오는 16일 3차 회의를 비공개로 열 예정이다. 또 다음주 전문가를 초빙해 '블록체인 민주주의(가칭)'를 주제로 공개 조찬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경원 위원장은 "브랜드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등 외부위원 영입 및 전문가 초청 공개간담회 등을 통해 기존 정치 논리에서 벗어난 정당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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