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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부산소식]부산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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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부산대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컨소시엄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대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컨소시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총 40명(2개 분반)을 선발해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은 7억4000만원으로,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훈련수당(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산업의 수요에 맞춘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6개월 동안 약 960시간의 집중 교육이 시행되며, 전체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산업체 경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교육으로 실시한다.

◇사상구, 여성주의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부산 사상구는 오는 27일부터 총 8차례(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에 걸쳐 여성주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고령화 사회를 사는 여성들에게 나이듦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당당한 심리적 독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 철학과 교수이자 여성연구소 전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이안나 교수와 FIM컨설팅 김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사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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