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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 공모에 5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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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모두 5명이 응모했다.

14일 광주시와 관광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3일까지 차기 대표이사 공모 결과 모두 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직 광주시 국장급 간부와 언론인 출신, 자영업자 등이 도전장을 냈다. 응모자 중에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이용섭 시장 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4일 서류 심사, 22일 면접 심사를 거쳐 23일 확정, 발표된다.

이번 공모는 민선7기 들어 첫 공공기관장 인선이어서 이 시장이 수차례 밝혀온 공공기관장 3대 인사원칙이 적용될 지 주목된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업무 전문성과 기관장으로서의 리더십, 시정철학과 방향성을 3대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이 3가지 원칙을 항상 충족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낙하산이든 아니든 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관광컨벤션뷰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일종의 도시마케팅 전담기구로 크게 컨벤션마케팅과 관광마케팅, 광주파트너스로 나뉘어진다.

이번 공모는 이지훈 전 대표가 지난 6월 '민선 6기 윤장현 시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사임하겠다'며 임기를 1년4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하면서 공모 절차가 진행돼 왔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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