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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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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14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모파출소 탈의실에서 A(50)경위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A경위는 출근 후 간이무기고에서 자신이 근무 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을 수령하고 탈의실로 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경위는 현재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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