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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당진시, 온난화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목 오크라 육성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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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아열대 채소인 오크라를 선정해 새소득 작목품질향상 등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면천면 상성리 아삽자ㆍ콘농원(대표 이명옥)은 당진에 처음으로 오크라를 도입해 올해로 6년 째 재배하고 있는데, 현재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폭염 속 더위를 잊은 채 작업에 한창이다.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이 원산지인 오크라는 여성의 손가락처럼 모양이 예쁘다하여 유럽에서는 핑거레이디라고 불리며 고추와도 생김새가 비슷해 거꾸로 자라는 고추라고 일컫기도 한다.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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