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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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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충남 천안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잠재된 구인ㆍ구직 수요를 적극 발굴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기회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는 구인ㆍ구직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쉽고 편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상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살핀 후 호응도에 따라 상담을 제공할 장소와 시간을 확대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몰랐던 시민들이 센터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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