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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제9대 포항문화원장으로 박승대 부원장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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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문화원은 제9대 문화원장으로 박승대(64·사진) 부원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2018.08.13.(사진=포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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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문화원은 제9대 문화원장으로 박승대(64) 부원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항문화원은 배용일 전 원장이 지난 7월초 별세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후임 문화원장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등록 결과 박승대 부원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포항문화원은 오는 21일 총회를 열어 신임 박승대 원장에 대한 당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박 신임 원장의 임기는 배 전 원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1일부터 2019년 2월24일까지이다.

포항문화원은 올해 말 제10대 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 신임 원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학군장교로 군생활을 마친 뒤 지난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했다.

포항기업협의회 회장과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문화원에는 지난 2006년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2007년부터 이사를 맡아 왔으며, 2015년부터 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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