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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고양시, 15일 광복절 경축식…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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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광복회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복 73주년 및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손공리 애국지사의 자녀인 손홍국 씨(일산서구 거주)와 김종언 지사의 손자인 김정출 씨(덕양구 거주)에게 각각 건국훈장(애족장)과 대통령 표창을 시장이 전수하고 강채성 광복회원 등 8명에게 고양시장 표창과 광복회장(박유철) 표창 및 감사패를 친수, 전수할 예정이다.

또 고양시립합창단과 넌버벌퍼포먼스 공연팀 'TsArtCompany'의 기념 공연으로 광복 73주년 및 정부 수립 70주년과 민선 7기 고양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경축하는 축하의 장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평화경제특별시를 지향하는 민선7기 고양시 첫 번째 광복절인 만큼 한반도 평화의 새 역사의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제고를 위한 '105만 시민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경축식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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