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자 모집 등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평생학습관, 2018년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자 모집

울산 중구 평생학습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방문 신청을 통해 '2018년 하반기 정규강좌'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강좌는 전체 60개 프로그램에 1300명을 모집하며 직업능력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어르신 강좌 등 전체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강좌별로 무료에서 최대 3만원까지이며, 소정의 재료비와 자격증발급비 등은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최소 1회에서 최대 14회에 걸쳐 각층 강의실과 다목적실, 요리강의실 등에서 강좌별로 시행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내용과 다양한 정보는 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unggu.ulsan.kr/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에 관한 전화문의는 평생학습관(290-4764~6)으로 하면 된다.

◇중구, 주거급여 사전 신청 접수 실시

울산시 중구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부양의무자(아들, 딸, 며느리, 사위)의 소득 및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3% 이내면 주거급여 수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인의 신분증과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임대차(전대차) 계약서와 통장사본 등 제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 행정복지센터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중구, 주민세 16억8000만원 부과

울산시 중구는 2018년 주민세 9만8922건에 16억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주요 증가 사유로는 건별 세액이 큰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대상자는 지난 1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가구주, 지난해 부가가치 과세표준액 기준 4800만원 이상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업자인 경우에는 총수입금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법인이 해당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CD·ATM 기기에서 신용카드와 인터넷위텍스(www.wetax.go.kr), 가상계좌(농협), ARS(080-858-3110), 스마트위택스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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