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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가능해졌다… ‘삼성 페이’ 결제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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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13일 '페이코(PAYCO)앱에 ‘삼성 페이’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삼성 페이’의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단말 접촉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앱을 실행하여 하단 ‘삼성 페이’ 버튼을 선택하고 지문인증을 마친 다음 ‘삼성 페이’ 결제와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삼성 페이’ 결제 기능 탑재로 NHN페이코는 기존 제휴를 맺은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백화점, 외식, 뷰티/화장품 등 프랜차이즈 중심의 가맹 점포에 더해, 중소 상점을 포함한 전체 오프라인 매장으로 결제처를 대폭 확장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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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 ‘삼성 페이’ 결제 기능 탑재로 페이코가 ‘삼성 페이’의 최대 강점인 오프라인 결제 범용성을 넓히게 됐다”며 “페이코는 바코드와 NFC, QR결제에 더해, MST결제방식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간편결제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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