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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부산소식]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 운영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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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 운영기관 선정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사업’ 부산·울산·경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협업문화 생태계를 조성·지원하고 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신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범 실시하게 되는데, 부·울·경 권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내 소상공인희망센터가 담당하여 운영하게 된다.

희망센터에서 추진할 사업은 부·울·경 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조합원,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업아카데미', '협업컨설팅', '협업네트워크(행사) 지원', '협업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설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대병원-극동연방대, 의료 해외진출 업무협약

부산대학교병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극동연방대학교(Far East Federal University)와 극동러시아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극동러시아 지역 진출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산대학교병원과 공동 참여기관인 ㈜윕스는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의료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현황 파악 및 신뢰 형성 등을 위해 극동러시아 국제 의료 클러스터 설립 계획과 상호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극동연방대학교는 현지에 적합한 의료해외진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협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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