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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음악의 낭만 속으로' 대구시향, 24일 제448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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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인 '제44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18.08.13. (사진=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인 '제44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정상급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 공연이다. 이 연주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열린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서진이 지휘봉을 잡는다.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를 최우수로 졸업한 그는 크로아티아 로브로폰 마타치치에서 한국인 최초로 현대음악상을 받은 실력파다.

연주 곡명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등이다.

서울대 기악과를 수석 졸업한 금관연주자 김홍박이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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