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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함용문 농협강원본부장, 폭염 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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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농가를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농업인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함용문 본부장은 “유례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농업인 피해가 심각”하다며 “폭염 피해 취약계층 농업인 긴급지원 등 피해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수립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지역본부는 폭염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해 선풍기 186대와 생수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였고 도내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 성금 5400만원을 모금 기부한 바 있으며,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체사업비 18억원 규모의 스프링클러, 호스, 물탱크, 급수차 등 지원사업 실시,도내 61개 농축협에 재해지원을 위한 무이자자금 355억원 지원, 고랭지채소 생육촉진제 4억원 및 고랭지 배추 예비묘 27만주 공급, 양수기 등 관수장비 120대 긴급 지원, 신속한 재해보험금지급, 피해농가 우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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