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통일대교에서 6㎞ 떨어진 한 저수지 근처에서 JSA 대대 병력에 검거됐다. 군은 해당 운전자를 경찰에 인계했다.
통일대교 북단에 설치해 놓은 차단시설인 철침판에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일대교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운전자에 대해 검문 불응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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