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선언 이후 첫 남북 민간 교류 행사인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남과 북의 노동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뛰고 땀흘리며 진한 동포애를 나눴다.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웠던 남북 노동자들의 재회 현장을 노컷V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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