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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무역협회-페이오니아, 온라인 해외직판 수출기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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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fnDB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직판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작부터 성공까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해외직판, A-Z 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아마존과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쇼피(Shopee), 러시아 유망 쇼핑몰 마이몰(myMall),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해외직판 전용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파워셀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셀링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 호주, 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전략과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 통관, 마케팅, 수출대금 정산,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직판 단계별 설명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모바일로 제출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확인해 답변하고, 포럼 발표 기업 및 글로벌 셀링 유관 서비스 제공사의 홍보 및 상담부스를 포럼 장 안팎에 배치하는 등 참가자와 접점을 강화해 참가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고 무역협회 측은 전했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더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우수 상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역협회도 Kmall24를 통해 해외직판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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