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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로펌소식]율촌, 기업 대상 국제조세 쟁점 세미나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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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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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국내 기업이 유의해야 할 국제조세 쟁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8층 율촌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이 유의해야 할 국제조세 쟁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럽·인도·중국·미국의 조세 전문가를 초빙해 각 국가의 국제조세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 또는 해외 자회사가 유의해야 할 조세 쟁점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거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제적인 조세분쟁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의 주요 거래 국가의 조세제도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율촌 홈페이지에서 2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업 고객은 참가비가 무료다.

율촌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국가의 조세제도와 관련 국제조세 쟁점들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에 필요한 조세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조세분쟁의 가능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태평양, 3년 연속 자문 거래 베트남 M&A 포럼 '올해의 딜' 수상
법무법인 태평양이 자문한 '베트남 프로젝트 거래'가 8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열린 2018 베트남 M&A 포럼에서 '올해의 딜(The Acquisition deals of the year 2018)'을 수상했다.

태평양은 올해 롯데카드를 대리해 베트남 테크콤은행 자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 지분 100% 취득 거래를 자문했다.

앞서 태평양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동원시스템즈의 베트남 포장재 업체 딴 띠엔 플라스틱패키징과 민 비엣 패키징 인수 거래, CJ제일제당의 베트남 식품회사 까우제와 민닷푸드 인수 거래를 자문했고, 해당 거래들이 베트남 M&A 포럼에서 '올해의 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태평양과 태평양 베트남 사무소는 롯데카드의 거래를 위해 M&A의 구조 설계 및 검토, 대상회사에 대한 실사, 계약 전반에 관한 거래문서 작성 및 협상, 베트남 중앙은행의 인허가 등 거래 전반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고, 베트남 현지법과 관련된 쟁점에 종합적인 솔루션으로 거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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