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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불쾌지수 높은 가마솥 더위…서울 낮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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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내륙·경남 서부 내륙에서는 오후 소나기

미세먼지 '좋음'…수도권·충남·전남 오존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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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폭염이 한달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를 잠시 식혀주고 있다. 2018.08.10.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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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11일에도 서울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열기가 식었다가 비가 그친 뒤에 다시 기온이 오르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의 강수량은 10~40㎜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수원 37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5도, 대전 32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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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폭염으로 연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 문화로 바캉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텐트안에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08.10.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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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기준 불쾌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이외 동해안 등지에서 '높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같은 시간 일반인 기준 더위체감지수는 수도권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 '매우 위험',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위험' 수준으로 예측된다. 그 밖에 동해안 등지에서는 '경고'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남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각각 0.5~1.5m,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 바다는 1~2.5m가 되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의 물결 높이는 각각 0.5~2.5m, 1~3m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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