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국방부장관‧기무사령관‧기무부대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 이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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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직 기무부대장이 '지난 9일 송 장관이 기무사의 위수령 문건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폭로하고, 송 장관이 이에 대해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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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라보는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망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며 "다른 부처도 아니고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의 최고책임자와 핵심간부들간의 설전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발"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명의 당사자들은 즉각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 아울러 이 사안은 대통령이 국민들께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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