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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비버이엔티, 美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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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주용 비버이엔티 영업컨설팅그룹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APAC 라운지에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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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이엔티가 이달 15일부터 4박 5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버이엔티는 지난해 9월 런칭한 기업용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비버(Veaver)’를 서비스하는 업체로, 핀테크기업 코나아이의 비버 사업부문에서 올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모여 IT트렌드와 시장 변화,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해마다 전 세계 약 160개 기업, 1만8000여 명이 참가한다. 비버이엔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통해 자사 비버 플랫폼을 공급하는 파트너사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본 컨퍼런스에서 비버이엔티는 홍보부스 및 특별 강연을 통해 비버를 5G 시대의 영상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으로 소개하고 기존 사용 업체들의 사례를 시연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비버 런칭 이후 국내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해온 비버이엔티는 그동안 꾸준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비버가 해외에 첫 선을 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 이후 벌써 10여 개 기업과 제휴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비버의 해외 진출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기간 중 특별강연을 펼친 박주용 비버이엔티 영업컨설팅그룹장은 “전 세계 IT기술 흐름을 이끄는 혁신적인 행사에서 비버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접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며 비버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 전 세계에 새로운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비버이엔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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