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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콰라소프트, 제주서 딥러닝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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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논의

아이디어 논의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콰라소프트가 제주서 딥러닝 해커톤을 성료했다.

콰라소프트는 지난 15일부터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환경 분석 시스템을 개발'을 주제로 프린스턴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외 굴지의 대학에 재학중인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가 두 팀으로 나뉘어 딥러닝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다양한 개발자들과 마케터,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모여 단기간 안에 고도의 집중력으로 이전에 개발되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동원해 실제 회사에 상용시킬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창작하기 위해 기획했다.

심사위원은 AI 전문가를 비롯해, 콰라의 변창환, 손보미 대표가 맡았으며 ‘창의성', ‘알고리즘의 정교함’,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및 디자인’ 등 8가지 항목에 의해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와 팀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공헌도가 높았던 멤버들과 최종 우승팀에게는 다양한 상품들이 주어졌다.

최종 우승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 해 기사를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가를 예측하는 웹 서비스 ‘Glance’ 를 개발한 ‘NickSho’팀이 차지했다.

MVP를 수상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의 기호건 학생은 “처음 참가하는 해커톤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고,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열정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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