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정오쯤 천안시 성환읍의 한 밭에서 일하던 87살 윤 모 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세종과 충남에서 온열질환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폭염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6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50개 학교가 단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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