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장 측은 어제(18일) 소독 작업 이후 현장에 있던 직원 20명 가운데 10명이 구토와 눈 따가움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독 작업은 농도 12%짜리 차염소산나트륨을 희석해 사용했는데, 소독약 농도가 높아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약품은 식품첨가물이고 큰 위험성이 없어 노동청에는 따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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