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GDF 2018 개막, VR·AR 산업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 2018’을 개최했다.

IT조선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산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GDF 2018은 ▲VR-퍼블릭 ▲VR-커머스 ▲VR-e스포츠 ▲VR-컨버전스 등 4개 세션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VR/AR 분야 전문가 20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티모시 정(Timothy Jung)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교수가 ‘VR/AR 글로벌 시장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나서 ‘경기도 VR/AR 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 속에 들어와 있고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다”며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들의 조언도 많이 듣고 산업현장의 의견도 들으면서 새로운 산업, 4차산업혁명을 받아들이겠다. 그 속에 청년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며 “세계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DF 2018은 VR/AR 개발 및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20일과 21일에는 VR-e스포츠와 VR-컨버전스 세션 강연, VR-e스포츠 쇼케이스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GDF 2018 홈페이지(www.gdf20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IT Chosu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