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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소문사진관]오토라이프~ 나만의 튜닝 '2018 서울오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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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에선 다양한 튜닝 자동차를 비롯, 레트로핏, 카오디오, 캠핑 등 다양한 취미에 맞는 튜닝제품 ,희귀 차량 등이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튜닝된 2008년식 gm g2x 차량앞에서 레이싱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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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튜닝과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18개사가 참가해 1000여개 부스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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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마테라스 부스에 마련된 슈퍼카 옆으로 레이싱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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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슬로건은 '튠업 유어 라이프'다. 그동안의 튜닝은 복잡하고 어려워 주로 마니아층이 하는 것이라고 인식됐지만, 최근 자동차와 함께 여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는 탈 것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과 연계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차 안에 구조 및 성능 등에 국한된 자동차 튜닝을 넘어 이번 전시에는 자동차 소유주의 취향이나 취미, 오토매틱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해줄 다양한 서비스, 캠핑카,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색다른 자동차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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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엘제이모터스 부스에서 초소형 전기 삼륜차인 벤자민을 살펴보고 있다.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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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업체인 엘제이모터스는 초소형 전기차인 벤자민을 선보였다. 3600mm·945mm·1600mm(전장·전폭·전고)의 차체와 공차 중량 350kg의 벤자민은 기존 차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100km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60km이다. 가정용 220v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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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제품인 PR021를 선보였다. PR021은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소형 SUV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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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이자 글로벌 6위의 알루미늄 휠 제조사 핸즈코퍼레이션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제품인 PR021을 선보였다. PR021은 중력주조와 플로우포밍의 제조 공법으로 중량 절감을 실현해 연비 절감 효과와 드라이빙의 효율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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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튜닝된 카오디오를 보고 사진을 찍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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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카오디오 특별관을 둘러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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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엠마(EMMA)는 청음을 위한 데모차량을 준비했다. 카 오디오 튜닝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전시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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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슬로베니아 기업인 아크로포빅 부스에서 국내에서는 레이싱용으로 사용되던 풀 티타늄으로 제작된 배기기관을 살펴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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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루미 부스에서 관계자가 이중 코일카페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카페트는 발광매트로 청소가 간편하며, 유지관리에 유리하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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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프로드 바퀴 전문 기업 빅사이트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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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ARK 코리아 부스에서 차체 하부와 휠등을 살펴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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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마련된 vr 부스에서 시민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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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슬로베니아 기업인 아크로포빅 부스에서 국내에는 드문 풀 티타늄으로 제작된 배연 기관을 선보이며, 위코루미 부스에서는 발광 매트로 청소가 간편하며, 유지관리에 유리한 이중 코일 카펫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을 찾은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VR 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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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장내 올드카 튜닝 특별관에 전시된 튜닝카.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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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튜닝된 1992년식 마쯔다 rx-7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 차량은 3000만원 가량의 드레스업과 5000만원 상당의 엔진튜닝을 마쳤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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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튜닝된 1992년식 마쯔다 rx-7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 차량은 3000만원 가량의 드레스업과 5000만원 상당의 엔진튜닝을 마쳤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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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장내 올드카 튜닝 특별관에 전시된 프라이드 튜닝카.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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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에선 다양한 튜닝 자동차를 비롯, 레트로핏, 카오디오, 캠핑 등 다양한 취미에 맞는 튜닝제품 ,희귀 차량 등이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전시된 레트로 풍으로 튜닝된 프라이드 차량 내부. 우상조 기자/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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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올드카 튜닝 특별관’ 부스가 마련되어 BMW, 벤츠, 올드비틀, 포드 다양한 해외 차량과 국내 기아 프라이드 등의 튜닝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1995년에 탄생한 올드카인 프라이드는 차량 전체를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으로 튜닝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국내 자동차 튜닝제도 장착을 위한 한국 자동차 튜닝포럼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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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에선 다양한 튜닝 자동차를 비롯, 레트로핏, 카오디오, 캠핑 등 다양한 취미에 맞는 튜닝제품 ,희귀 차량 등이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튜닝된 2008년식 gm g2x 차량앞에서 레이싱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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