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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늘의 매일경제TV] 성북구 보문동 재개발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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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부동산 투데이 (19일 저녁 7시)

서울 도심과 가깝지만 개발 호재가 적었던 성북구 보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문5구역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것은 물론 보문2구역은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문동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보문5구역 재개발은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 일대 1만674.6㎡에 아파트와 판매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1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기부채납으로 아파트 인근에 약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보문5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보문2구역은 이달 30일까지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공람공고를 실시한 후 이튿날인 31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문2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46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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