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부산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과 LH의 빈집 비축사업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사회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감정원은 지난 3월 20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됐다. 5월에는 대구광역시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현재 경기도, 인천광역시와도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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