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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신한금융, 계열 4개사 대출상품 한번에 조회·신청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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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가 통합해 고객에게 비대면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대출마당’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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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대출마당’은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한 번의 접속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저축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그룹사의 비대면 대출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 등을 조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여러 금융회사에 일일이 문의할 필요 없이 스마트대출마당에서 본인인증을 하고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4개사가 제공하는 대출 최고한도와 최저금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대출마당의 ‘자동 조합’ 기능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고, 본인이 직접 대출상품을 조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대출신청금액을 4000만원으로 입력한 후 ‘자동조합’을 선택하면 ‘스마트대출마당’ 에서 자동으로 최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최대한도 2000만원을 시작으로 평균 금리가 가장 낮게 대출이 가능한 그룹사 순(카드 500만원‧생명 500만원‧저축은행 1000만원)으로 대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준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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