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만석닭강정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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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닭강정. [연합뉴스] |
만석닭강정 주방 모습선반과 후드에 기름때와 먼지가 쌓인 모습.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이 밖에도 전북 고창군에 있는 고산식품은 ‘고산자연담은신선무’ 등 9개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 작업장 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있고 작업장 바닥에 무 찌꺼기를 그대로 쌓아놓는 등 위생 기준도 위반했다.
충남 금산군에 있는 대성제분주식회사는 ‘퀸혼합고구마전분’ ‘차이니스혼합고구마전분’ 제품을 생산하면서 무표시 원료와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최근 3년간 식품 관련 법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한 업체들을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식약처는 “고의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하거나 위해 우려가 큰 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기만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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