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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GS건설, 청주 '가경 자이' 227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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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 2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20일 청주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유형별 가구 수는 전용 75㎡ 115가구, 84㎡ A 54가구, 84㎡ B 58가구로 구성된다.

조선비즈

GS건설이 청주에 짓는 ‘가경 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청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가경동은 다양한 쇼핑·문화·교육·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청주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가 인근에 있고,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발코니와 맞닿은 방·거실이 4개) 판상형 혁신 평면 구조가 적용됐고, 청주에서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도 일부 가구에 적용됐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진혁 기자(kinoe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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