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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LG전자, 퓨리케어 공청기 설치장소에 '미세먼지 관리'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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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 '미세먼지 관리지역'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비즈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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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도 스티커 부착을 신청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써 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있다.

LG전자(066570)는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 고객을 조사한 결과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용도의 구매였다고 밝혔다. 구매 이유로는 응답 고객의 56%가 '넓은 청정면적'을, 구매 후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는 41%가 '빠른 청정성능'을 꼽았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158제곱미터(㎡)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가장 넓어 가정용 공기청정기로는 다소 부족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하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공기 흡입구와 토출구가 제품의 앞쪽에 있어서 제품 뒷면이나 옆면에 별도 공간을 둘 필요 없이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도 높다.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톨루엔, 포름알데이드 같은 유해물질을 잡아낸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도 획득했다.

백승태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청정면적과 청정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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