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8월 중순까지 전망…낮 서울 34도·경주 38도

폭염이 길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 정도는 지금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폭염을 피할 곳도 없이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18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34도 경주는 3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내일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 쬐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북 그리고 영남지방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계속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이 되면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 [2018러시아월드컵 뉴스 특집] 공감 베스트 영상 보러가기 →
☞ [SDF X 김동식 콜라보] <2인 1조> 소설 보러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