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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2의 창곡천’ 프리미엄 기대…위례 수변공원 분양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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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위례신도시를 남북으로 나누는 장지천 인근의 신규 단지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인근 수변공원에 관심이 일고 있다.

앞서 위례신도시 내 창곡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에 수억원대 웃돈이 붙은 만큼 장지천 인근 단지 역시 ‘제2의 창곡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실제 창곡천 수변공원 호재를 갖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그렇지 못한 단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장지천 인근에서 북위례 첫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일신건영은 7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Δ23㎡A 163실 Δ24㎡ 110실 Δ26㎡ 17실 Δ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며, 본격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이와함께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직주근접 및 장지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여역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점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더케렌시아 300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내 수변공원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희소가치를 갖는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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