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 감자가루 생산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공장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신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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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을 비롯해 염분진호텔 건설현장, 온포휴양소, 청진가방공장 등 함경북도의 경제관련 현장 총 8곳을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의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신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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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댐 건설을 시작한 지 17년이 되도록 총 공사량의 70%만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공사가 진척되지 않는 원인을 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의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신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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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자락에 있는 삼지연군 건설현상 및 생산현장 시찰활동 소식을 전하며 공개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이 박훈 건설건재공업상(오른쪽)으로부터 건설 계획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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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댐 건설과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지금처럼 내각에 맡겨 놓아서는 대가 바뀌어도 결말을 보지 못할 것 같다”며 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지도하에 내년 10월 10일까지 공사를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시찰에는 황병서, 조용원, 오일정, 김용수 등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이히용 노동당 함경북도 위원장이 맞이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의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신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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