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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미션 임파서블6', 시리즈 최고인 이유…액션X팀웍X뉴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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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시리즈 최고라 자부할만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해외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 된 데 이어 금일(16일) 오전 국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앞선 외신들의 평가가 호들갑이 아니었다. 6편의 영화 중에서도 최고로 꼽힐 만큼 이야기, 액션, 스펙터클 등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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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액션 : CG를 원하지 않는 톰 크루즈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명사 톰 크루즈가 선보이는 한계 없는 리얼 액션이다.

모든 시리즈에서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를 소화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유럽 프리미어 이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배우 인생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고, 배우 역사상 최초로 헤일로 점프라는 이름의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잠입 액션에 성공했다.

파리 도심 오토바이 추격전과 런던 고층 건물 옥상을 질주하는 장면 등,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 톰 크루즈의 아찔한 투혼은 관객들이 에단 헌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듯한 긴장감과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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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워크 : 지상 최대의 미션을 펼치는 IMF팀

언제나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기관 IMF의 팀워크를 지켜보는 것 역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관전 포인트.

시리즈 1편부터 에단 헌트의 곁을 지켜온 해커 루터(빙 라메스 분)와, 점점 더 현장에서의 톡톡한 활약을 더 해가는 벤지(사이먼 페그) 그리고 전편에서 IMF의 국장으로 부임한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까지 돌아온다.

여기에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총기 액션, 오토바이 체이싱 등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한 일사(레베카 퍼거슨) 역시 자신만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IMF의 동료로 활약한다.

CIA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는 에단 헌트의 리얼 액션과는 또 다른 결의 육탄 액션으로 대비를 이룬다. 또한 IMF를 긴장시키는 카리스마를 갖춘 CIA 부국장 에리카 슬론(안젤라 바셋)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캐릭터들이 사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헤쳐나가며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영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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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미션 : '아카데미 각본상' 맥쿼리 감독의 치밀한 스토리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사상 최대의 미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부제 '폴아웃'은 '선택의 최종 결과'와 '방사능 낙진'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영화에서 에단 헌트는 전 세계 핵 테러를 계획하는 적을 쫓다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범죄조직과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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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결단과 옛 인연과의 만남 등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액션에 더해 쫀쫀한 스토리까지 완성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언제나 미스터리한 존재였던 스파이 에단 헌트의 머릿속을 헤집어보는 영화로 완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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