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팔리는 수박 [농협경제지주 제공=연합뉴스] |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수박과 복숭아 등 국산 농산물을 올해 3월부터 편의점에 공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수박(CU), 블랙망고수박(GS25), 애플수박(세븐일레븐) 등이 편의점에서 손님을 맞고 있다. 17일 초복 이후에는 GS25에서 햇사레 복숭아도 판다.
농협경제지주는 편의점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사전 예약 주문방식 택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군고구마 원물을 공급하고자 계약재배도 계획 중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서 과일·채소 등 농산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 산지 조직과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편의점 전용 상품을 개발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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