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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년 인재 100명 찾는다…교육부, 대한민국 인재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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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50명·대학생 및 일반청년 50명 선발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계획을 16일 공고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 중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발해 지원하는 상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 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선발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됐던 일반인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는 대학생과 일반 청년을 구분 없이 총 50명 선발하기로 했다. 조기 취·창업에 성공한 고졸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일반인 청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년 우수 인재 선발이 확대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인재상 희망자는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및 중앙행정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교육청, 대학생과 일반 청년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수상자는 지역심사,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등을 거쳐 11월 중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일반 청년 25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 연수와 각종 포럼, 컨퍼런스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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