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오늘 날씨] 16일, 찜통 더위 이어져...서울 낮 최고 33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30∼3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산·울산 등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대구 25도△전주 24도△광주 24도 △부산 25도 △춘천 22도 △강릉 28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5도 △대구 37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폐사와 농작물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