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꾸미는 행복한 가족 밥상!

조소행 본부장 등 아버지가 꾸미는 행복한 가족밥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 등 아버지가 꾸미는 행복한 가족밥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도회장 임춘숙)는 행복한 농촌생활 가족생활 프로젝트 '행복한 가족밥상 식생활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소재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에서 실시한 이번 교실은 평소에는 요리할 기회가 없던 남성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레시피 제공과 함께 밥, 죽, 찌개, 밑반찬 등 실생활에서 적용될 수 있는 요리실습으로 남성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또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조두식 농협천안시지부장 등이 남성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에 참여해 행복한 가족밥상 차리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교육은 (사)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가 주관하고「충청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후원으로 농촌사회에 뿌리 깊게 존재하는 가부장 제도를 개선하고 공평한 가족관계 개선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어 참가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호응이 크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가족사랑의 실천을 식생활교육 참여를 통해 가정내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남성들의 가사분담을 통한 부정적인 인식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실천이 동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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