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 중구 호텔 6층서 일본인 관광객 추락…생명 위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경찰 로고. 아시아경제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이승진 기자] 서울 한 호텔에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2분께 서울 중구 소재 한 호텔 6층 객실에서 일본인 여성 1명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여성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사고 당시 방 안에는 이 여성과 함께 남성 1명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싸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투신한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을 비롯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