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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시 미추홀구새마을회, 어르신 초청 복달임 음식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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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복찬치 포스터


복찬치 포스터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복달임 음식과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 지도자 120명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더운 날씩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들은 복날 시원한 물가에서 술과 고깃국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매년 초복이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과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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