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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중부대 고양캠퍼스와 진로체험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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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강의실 전면 개방 24개 학과전공 체험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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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 청소년진로센터와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가 13일 고양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학과 및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24개 학과전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선택하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는 캠퍼스 내 강의실을 전면 개방해 24개 학과 전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진로상담교사협의회와 협력해 전반적인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사전 준비와 활동 안전 확보, 사업 이후 결과보고를 통한 청소년 만족도 분석으로 향후 관내 청소년 대상 진로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고등학교 진로캠프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협조를 통해 중부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이 학과전공 체험 수업을 직접 운영한다.

단순 교육이 아닌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하고 교수와 재학생들이 학과 도우미가 되어 진학 준비, 교과공부 및 비교과 활동을 안내하게 된다.

중부대학교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양시 내 대학 및 유관기관의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진로캠프에선 ONO엔터테이먼트의 후원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홍보대사인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가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중부대학교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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