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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2nd BIFAN' 정우성 "과거 특별한 외모? 난 평범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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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라이브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우성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VLIVE에서는 '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메가토크에서 영화 '비트' 상영 후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영화 '비트'에 정우성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우성 씨 얼굴이 너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은 "정우성 씨는 불가항력적인 매력이 있다"며 "신인 때 잡지 화보가 나왔는데 이 사람 왜 이렇게 생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 이렇게 생기니깐 현실감이 없는데 이게 영화가 가지고 있는 판타지로서의 완벽한 아름다움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저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감독들이 정우성 씨와 함께 하고 싶어했다"고.

이러한 김성수 감독의 이야기에 정우성은 첫 캐스팅에 거절한 이유를 설명하며 "저는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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