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여의도, 가상영화관 'VR 씨네라운지' 한 달간 엽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CJ CGV가 바른손과 손잡고 18일부터 한 달간 CGV여의도에 VR(가상현실) 영화를 즐길 수 있는 'VR 씨네라운지(CINE LOUNGE)'를 선보인다. VR 전용 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해 VR 영화와 VR툰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이다.

VR 영화 콘텐츠로는 2018 칸영화제 넥스트 VR섹션 상영작 '기억을 만나다'를 비롯해 제50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 '기억의 재구성' '붉은 바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화이트 래빗' 등 총 11편의 국내 유수 VR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360도 3차원으로 만나는 VR 이미지로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VR로 재탄생한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조의 영역', 네이버 호러 웹툰 DEY 호러채널 '살려주세요' 등 VR툰도 즐길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총 6편의 에피소드를 VR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VR 씨네라운지를 이용한 고객 대상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모바일 기반 VR 제품 '구글 카드보드'를 준다.

snow@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