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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13일 오전 3시13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남쪽 0.75㎞ 해상에서 근해안강망어선 A호(24t·목포선적)가 좌초됐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다. 2018.07.13. (사진 =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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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13일 오전 3시13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남쪽 0.75㎞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타고 있던 근해안강망어선 A호(24t·목포선적)가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연안구조정 4척 등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여 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선박은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좌초된 상태이며, 만조 때에 맞춰 예인될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2차 사고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또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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