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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롯데몰 군산점 인접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수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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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각 지역마다 일명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입지가 있다. 해당 입지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들어서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적으로 우수한 학군과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된 곳들이 ‘지역 내 노른자 땅’이라 불린다. 부동산 규제와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입지로 환금성도 뛰어난 곳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변 다른 단지 대비 시세자체가 높게 형성되는 리딩단지가 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를 살펴보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6억 5750만원에 거래됐고, 분양가(5억 6000만원대) 대비 약 1억정도 상승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시설이 밀집한 최적의 입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노른자 땅에서 분양이 들어가는 단지들은 대부분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한다. 지난 4월 제일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 공급한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평균 109.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그 후 단기가 모든 계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들어선 세종시 2-4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주거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생활권으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과 1.4km 길이의 장거리 스트리트형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입지가 된다”며 “교육과 편의시설이 잘 형성된 지역 내 노른자 땅들은 수요가 꾸준해 매매는 물론 전세거래도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북 군산시 내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입지에 새로운 아파트의 공급이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3㎡ 423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41-20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군산 지역 내 단지들과 차별화를 선포한 고급단지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됐고, 디오션시티 내 스트리트 상가(예정) 이용이 편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6400여 세대, 1만 7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들어서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적용 받지 않는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그 안에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비롯해 푸르지오, e편한세상과 같은 1군 브랜드네임 단지들이 밀집할 예정이라 명품 브랜드타운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됐고, 곧 입주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이지만, 지난 4월 단지 인근에 군산시 첫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이 개점해 더욱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롯데몰 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5~7층, 연면적 9만3200㎡, 영업면적 2만5,000㎡ 규모로 들어섰다.

1∼3층은 아울렛, 4∼5층은 롯데시네마(상영관수 7관)으로 구성되며, 롯데몰 군산점은 전북 최초의 롯데몰로 익산, 서천 등 인근 지역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몰 개장효과에 따라 유동인구 증가 시 자연스럽게 주변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단지는 수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5월 입주 예정이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의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 자리한다. 주택전시관 방문 시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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