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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BIFAN 특별전]정우성 "모든 작품 전환점..'비트'는 나와 떼놓을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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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정우성/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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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우성이 '비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배우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JUNG Woo-sung: The Star, the Actor, the Artist)'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제 측에서 12편 선정하는데 나의 의견을 물어보셨다. 난 12편을 고를 수 없으니 어떤 작품도 추천해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렸다. 온전히 영화제 측에서 알아서 작품을 선정을 해주시길 부탁드렸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내 필모를 보면 일관성이 없다.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하려고 했다. 작품이 늘 새로운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 다만 '비트'는 정우성과 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청춘의 아이콘'을 선물해준 작품이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동시대 영화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이번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은 오는 22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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