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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플랫폼파트너스, 맥쿼리인프라에 이사회 개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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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에 실질주주증명서 전달

"18일까지 주총 소집 위한 이사회 개최해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플랫폼파트너스가 맥쿼리인프라에 전달한 실질주주증명서.(사진 = 플랫폼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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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플랫폼파트너스가 맥쿼리인프라에 전달한 실질주주증명서.(사진 = 플랫폼파트너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플랫폼파트너스가 13일 서한을 통해 맥쿼리인프라에 지분 3.17%에 대한 실질주주증명서를 전달하고, 오는 18일까지 주총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열도록 요구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 6월30일자로 폐쇄된 주주명부를 통해 플랫폼파트너스가 지분 3.17%를 소유해 주총 소집 권한을 가진 주주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주주증명서 제출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인 것처럼 호도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고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한 실질주주증명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률적 근거가 없는 행정적 내용을 문제 삼아 본질을 호도하는 행위를 멈추고, 조속한 시일 내에 주총을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플랫폼파트너스 관계자는 "맥쿼리인프라 정관 21조4항에 따라 3%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주총을 요청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소집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주총 소집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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