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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마감…평균 2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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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마감했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청약에서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접수해 평균 24.7대 1을 기록했다. 전체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 84㎡A가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63.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3㎡A는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해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1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59㎡A도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 역시 16가구 모집에 425명이 신청해 26.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미만의 소형 주택형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49㎡B는 15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29.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39㎡도 27가구 모집에 140명이 접수, 5.2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끝났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를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1394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791가구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된다.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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